[뉴스특보] 어제 104명 추가 확진…과반이 해외 유입<br /><br /><br />지역사회 감염은 줄어든 반면, 해외감염 유입 사례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.<br /><br />해외에서 들어온 환자가 늘면서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세자릿수를 보였습니다.<br /><br />방역 당국은 유럽에 이어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도 강화하기로 했는데요.<br /><br />관련 소식 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어제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4명 늘었습니다. 이중 30명이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는데요. 해외 유입 사례가 57명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. 유학생과 교민의 귀국 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 만큼 계속 늘어날 것이라 봐야 되겠죠?<br /><br /> 누적 완치 환자 수가 4,000명을 넘어섰습니다. 완치자가 늘어나면서 완치율은 44.8%를 기록했는데요. 이 수치 어떻게 평가하시나요? 완치자가 하루 수백명씩 나오고 있는데 이런 추세는 계속된다고 볼 수 있겠죠?<br /><br /> 치명률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습니다. 여전히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낮긴 하지만 그래도 사망자가 계속 나오고 있어서 걱정인데요. 지금은 확진자 증가세가 한풀 꺾이면서 입원을 못하거나 치료를 못 받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치명률이 높아지는 이유가 뭐라고 보시나요?<br /><br /> 한편 미국 유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가족과 제주도를 관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때문에 미국발 입국자 검역 강화가 좀 더 일찍 이뤄졌어야 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요.<br /><br /> 내일부터 미국발 입국자 검역이 강화됩니다. 무증상자는 자가격리를 14일 진행하되, 의심증상이 발생하는 사람에 한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인데요. 자가격리가 잘 이뤄질 수 있을까요?<br /><br /> 세계적 대유행으로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개학 추가 연기 여부를 두고 여전히 갑론을박입니다. 그래서 교육부가 온라인 개학도 검토 중인데요. 온라인 개학이 문제 없이 이뤄질 수 있다면 등교 개학을 안 하는 것이 나은가요?<br /><br /> 유럽 상황은 여전히 심각합니다. 좀처럼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. 좀처럼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이유,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.<br /><br /> 오늘 G20 특별 화상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. 이를 통해 국제공조 방안을 담은 정상 간 공동선언문이 채택될 예정인데요. 어떤 내용이 담겨야 할까요?<br /><br />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소독제·살균제 허위, 과장 광고가 잇따르자 정부가 환경 당국에 승인받은 제품 목록을 공개했습니다. 승인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사용법을 정확히 지키지 않고 사용할 경우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고 하는데, 올바른 사용 방법 알려주세요.<br /><br /> 국내 바이오업체가 코로나19 예방용으로 개발한 'DNA 백신' 후보물질을 영장류에 투여하는 실험에 나섰는데요. 백신 개발 단계 중 어느 위치에 있다고 보면 될까요?<br /><br /> 고온다습한 여름이 오면 코로나19 확산이 멈추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나왔었는데 이럴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. 이유가 뭔가요?<br /><br /> 중국에서 갑자기 사망한 남성이 뒤늦게 한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. 지금 전 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또 다른 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례가 발생하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. 한타 바이러스가 어떤 바이러스인가요?<br /><br /> 코로나19처럼 유행할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?<br /><br />지금까지 설대우 중앙대 약대 교수와 함께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